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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FEBRUARY

[ TREND ]Travel

찾는 이만 누릴 수 있는
순도 100% 알프스의 진짜 얼굴

Switzerland

설산과 호수, 깊은 계곡과 중세 도시… 이 모든 것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스위스다.
작은 나라지만 지역마다 고유한 삶의 리듬과 자연의 결이 다른
까닭에 스위스는 전 세계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다르게, 더 깊이 있게
알프스의 대자연을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Cooperation. 비아신세계(1644-8100)
Photo.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비아신세계

스위스는 흔히 ‘아름다운 나라’로 일컫지만, 실제로 이곳을 여행해 본 이들은 그 말이 얼마나 단순한 표현인지 금세 깨닫는다. 알프스의 능선, 호수, 초원, 중세 도시의 결이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내는 풍경의 깊이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감각적 경험으로 다가온다. 그중에서도 루체른과 체어마트, 아펜첼 지역은 스위스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곳으로 꼽힌다. 여기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호텔 두 곳,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 CERVO Mountain Resort와 벨뷰 팔레스 베른 Bellevue Palace Bern이 더해지면 스위스 여행의 질은 완전히 달라진다.

루체른의 랜드마크인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 있는 다리다.

루체른과 체어마트, 알프스가 만든 두 얼굴

스위스의 두 도시, 루체른과 체어마트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확장한다. 하나는 편안한 휴식과 웰니스를 통해, 또 다른 하나는 스키·전망·고산 체험을 통해 여행자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이 두 얼굴을 모두 경험 한다면 스위스가 왜 ‘즐길 거리의 밀도가 높은 나라’로 평가받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루체른은 스위스 여행의 관문으로 통하는 만큼 도시와 자연의 균형이 뛰어나다. 루체른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도시의 고요한 성격을 보여주고, 카펠교와 무제크 성벽은 도시에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하지만 이 도시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볼거리 보다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리기산과 필라투스산 등 인근 산악 지대는 케이블카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듯 알프스 능선을 걸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도시 근교에 소규모 스키장이 개장하며, 본격적 스키 여행이 아닌 이색적 체험으로도 충분히 즐길 만하다. 풍경과 역사, 웰니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루체른은 스위스를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다. 루체른에서 멀지 않은 뷔르겐슈토크 고지대에는 세계적 웰니스 리조트 단지가 자리한다. 그 중심인 발트호텔 바이 뷔르겐슈토크 Waldhotel by Bürgenstock는 인피니티 풀 대신 의료·웰니스 프 로그램과 호수를 내려다보는 절벽 전망 스파를 갖춘 공간에 서 깊은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다. 전문 의료진이 운영하 는 디톡스·재활·호흡·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치유형 럭셔리’라는 새로운 여행 방식의 기준을 제시한다.

체어마트에서 출발해 해발 3,089m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전망 열차를 이용해 마터호른을 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

필라투스 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산들과 루체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반면 체어마트는 루체른과는 완전히 다른 결을 지닌다. 마을의 어디에서든 마터호른을 마주할 수 있으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산의 표정을 감상하는 묘미가 있다. 그뿐 아니라 도시 전체의 분위기도 함께 변해 시시각각 다른 무드 속에서 머무를 수 있다. 자동차가 없는 마을의 특성상 자연의 소리와 공기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여행자는 ‘알프스 속에 들어와 있다’는 감각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체어마트다. 이곳의 즐길 거리는 스위스에서도 독보적이다. 겨울이면 세계적 스키 도시로 탈바꿈하며, 수십 개 코스가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이어져 스키어에게 최고의 조망을 제공한다. 스키에 익숙하지 않은 이도 걱정할 필요 없다. 마터호른을 정면으로 마주한 온수풀과 사우나, 각종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 하이엔드 호텔들은 ‘스키를 타지 않는 여행자’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준다. 여기에 고르너그라트 전망 열차는 설산과 빙하가 어우러진 압도적 파노라마를 선사하며 스위스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스위스에서 가장 목가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아펜첼 마을 모습

에벤알프의 명소인 애셔 산장. 절벽 앞에 지어져 인상적인 풍경을 이룬다.

아펜첼과 에벤알프, 스위스의 원형을 품은 초원

스위스 동부의 아펜첼 지역은 스위스 문화의 근원을 찾을 수 있는 농가 풍경과 초원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 지역의 에벤알프는 마터호른이나 융프라우처럼 널리 알려진 명소는 아니지만, 스위스 자연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간직한 곳이다. 푸른 초원과 부드러운 능선이 이어지는 이 지역은 목가적 풍경과 깊은 산세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여행자의 발길이 닿으면 마음이 먼저 평온해지는 곳이다. 산 아래에서는 풀 냄새와 소젖 짜는 냄새가 뒤섞이며 아펜첼 특유의 농가 풍경이 펼쳐지고, 알프혼 Alphorn 소리가 멀리서 은은하게 들려오기도 한다. 이 지역의 자연은 장엄하고 경이롭기보다, 스위스가 오랜 시간 지켜온 전통과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일상적 자연’에 가까운 면모를 품고 있다. 케이블카로 고도를 높이면 초록빛 능선이 펼쳐지고, 빌트키르힐리 동굴 성당을 지나며 걷는 절벽 길은 스위스가 자연 앞에서 지켜온 겸허함을 보여준다. 길 끝에서 만나는 애셔 Äscher 산장은 에벤알프를 상징하는 대표적 풍경이다. 절벽 아래에 붙어 서 있는 듯한 이 산장은 내려다보이는 초원과 위로 솟은 암벽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스위스만의 생경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 잔의 커피조차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정도로 이곳의 풍경은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아펜첼은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전통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스위스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체어마트 기슭에 자리한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벨뷰 팔레스 베른

스위스 럭셔리 여행의 두 정점

스위스의 럭셔리 여행은 크게 두 가지 결로 나뉜다. 자연 속에서 모던함을 구현한 리조트와 국가의 역사와 품격이 깃든 클래식 호텔이다. 이 두 얼굴을 대표하는 곳이 체어 마트의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와 베른의 벨뷰 팔레스 베른이다. 체르보 마운틴 리조트는 체어마트의 산기슭에 자리해 자연과 감각적 디자인이 공존하는 컨템퍼러리 리조트의 전형을 보여준다. 여러 동의 샬레가 자연 지형을 따라 배치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마터호른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다. 스키 인·아웃이 가능한 구조와 요가 스튜디오·사우나·온천을 갖춘 아트망 마운틴 스파 Ātman Mountain Spa는 ‘자연 속에서의 현대적 웰니스’를 완성한다. 자연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는 과하지 않고 절제된 스위스 럭셔리의 미학을 반영한다. 반면 벨뷰 팔레스 베른은 스위스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150년 넘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이 호텔은 스위스 정부의 공식 영빈관으로 사용되며, 세계 정상과 외교 사절단이 찾는 상징적 장소다. 벨에포크와 네오클래식 양식이 공존하는 실내는 클래식 호텔의 정수를 보여주며, 아레강과 알프스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베른 도심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풍경이다. 이곳은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스위스 정치·문화의 중심에 머무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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