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천혜의 자연을 품은 럭셔리 리조트

서울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

직주 근접의 장점은 짧은 이동 거리다. 휴식을 위한 여행도 마찬가지다. 시간 여유가 넉넉하다면 어디든 상관없겠지만, 붐비는 사람들과 먼 거리 때문에 한정된 여유 시간을 다 써버리는 상황이 된다면 휴가 자체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짧은 휴가 기간을 알차게, 누구보다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북한산 자락에 있는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가 답이다. 서울에서 북한산의 대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럭셔리 리조트로, 강남에서 40분이면 도착한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북한산국립공원의 천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무리하지 않고 출 퇴근까지 할 수 있는 위치라 워크 앤드 라이프의 균형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는 멤버십으로만 이용 가능해 보다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11개 동 224실로 이루어진 객실은 프라이빗한 편백나무 욕조, 널찍한 테라스, 야외 수영장, 잔디 정원까지 갖추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키즈룸,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해석한 디자인까지 회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특히 북한산을 파노라마 풍경으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실내외 수영장, 오너스 라운지, 와인 바, 뮤직 룸, 회원 전용 산책로와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해 액티브한 휴가를 원하는 이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는 북한산의 울창산 숲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럭셔리하면서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품격 있는 휴식을 원한다면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는 몸과 마음의 안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가 되어줄 것이다.

국내 호텔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 제주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2022년 오픈한 신상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

바다와 맞닿은 듯 펼쳐진 거대한 인피니티 풀은 럭셔리 호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조건 중 하나가 됐다. 이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수영을 즐기는 그 자체가 휴식이 되기 때문이다. 제주에 그런 로망을 실현해줄 새로운 곳이 등장했다. 바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그 주인공이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022년 7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문을 여는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해안선 가까이 위치해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바다 조망이 가장 뛰어나다. 바다와 바로 마주한 위치 덕분에 오션 뷰 객실에서는 180도 파노라마로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고, 호텔 2개 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인피니티 야외풀은 110m로 국내 호텔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인피니티 풀은 온수풀로 운영해 사계절 내내 제주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근처에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욕장이 있어 서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7월 말까지 얼리버드 객실 패키지를 예약 할 수 있으며 그중 ‘오프닝 스페셜 패키지’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이라는 별칭이 있다.

프렌치 시크의 화려함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도심 속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가장 큰 목적은 무엇보다 편리함이다. 자연과 함께 만끽하는 휴식도 좋지만 그보다 완벽한 룸 컨디션과 주변 편의 시설에 더욱 신경 쓰인다면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어떨까. 이미 많은 이의 입소문을 타고 호캉스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탁 트인 석촌호수와 어우러진 파노라마 스카이라인 뷰는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프렌치 시크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민 룸 컨디션과 세심한 호텔 서비스는 호텔에 들어선 순간 파리에 온 듯한 느낌으로 호캉스에 대한 만족감을 주기 충분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을 방문할 때 놓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수영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석촌호수로 난 전면 통창 덕분에 실내임에도 야외에 있는 듯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밤이면 수영장 천장을 장식한 수많은 조명이 자연에서 느낄 수 없는 인공적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키즈 드리밍 아트 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키즈 식기 세트와 캔버스 백, <에바 알머슨 특별전> 초대권과 더불어 7~8월 한정으로 프랑스 유기농 아기 화장품 ‘쁘리마쥬’ 브랜드 선크림 SPF50+과 유기농 클렌징 워터를 추가 증정한다.

객실 전면으로 난 유리 통창 덕분에 객실에서도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데일리 호텔 선정 펜션, 풀 빌라 부문 1위

거제 라모타 풀 빌라 & 스파

거제 가조도에 있는 라모타를 방문한다면 전면 창 가득 바다만 보이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거제시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섬 가조도는 노을이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라모타는 바닷가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숙소에서 보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일몰, 일출 맛집’이다. 맛집 명성답게 전 객실에서 오션 뷰를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게다가 슈피리어 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는 별도의 인피니티 풀이 갖춰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온수로 채워 사계절 내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마다 기본적으로 주방 시설을 갖추었지만 룸 타입에 따라 야외 바비큐 시설이 있어 풀 파티기분 도 낼 수 있다.

애월의 숨은 맛집으로 꼽히는 카페 카이로스. 이곳에서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

탁 트인 제주 바다를 한눈에

제주 카이로스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원한다면 애월에 있는 카이로스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애월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과 조금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카이로스는 애월의 전원적 형세와 잘 어우러지도록 건물을 낮고 길게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지었다. 그 덕분에 방문객은 이국적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하고 정성스럽게 지은 건물도 카이로스를 특별하게 만들지만,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탁 트인 뷰다. 제주 중산간에 위치해 먼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펜션 어디서나 바다와 맞닿은 하늘, 그리고 오름의 푸릇푸릇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숙소는 모두 독채로 이용하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조식 서비스는 없지만, 같이 운영 중인 오가닉 카페에서 50% 할인 가격에 아침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