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부촌에서의 진검승부

압구정을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이라고 말하는 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이는 TWO CHAIRS W 압구정(이하 TCW압구정)에 들어서자마자 여실히 느껴졌다. 특히 라운지를 감싸는 ㄱ자형 전면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압권이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한양아파트, 그 뒤로 현대아파트까지 압구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오션 뷰, 리버 뷰, 마운틴 뷰, 공원 뷰 등 내로라하는 여러 뷰가 있다지만 TCW압구정이 선사하는 부촌의 전경이 주는 그 충만감은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 라운지에 앉아 있노라면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며 성공한 자산가로서의 그림이 완성되는 곳, 바로 TCW압구정이다.
지난 9월 4일, 서울 압구정동에 TWO CHAIRS W 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TWO CHAIRS W란 우리은행 자산 관리 특화 센터를 지칭하는 브랜드다. 영업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마스터급 PB지점장을 전진 배치해 자산가 고객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원스톱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CW 압구정은 TCW 부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자산관리 특화 센터로, 대한민국 부의 정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압구정에서 정면 승부를 통해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전문 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압구정 전경이 한눈에

TCW 압구정의 실내는 디테일이 흘러넘쳤다. 센터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풍기는 향부터 무심히 놓인 듯한 소품 장식 하나까지 모두 안성은 센터장의 손길이 닿아 있다. 특히 고객이 처음 방문했을 때 센터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라운지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어딜 가도 ‘은행이 뭐 은행이지’ 같은 답답한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다. 화려함만을 자랑하는 압구정 내 다른 금융기관과도 확연히 구분되길 바랐다. 센터 3분의 1에 해당하는 너른 공간을 라운지로 꾸민 이유다. 시원한 통창이 주는 개방감과 라운지 깊숙이 들어오는 오후의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실내는 오직 TCW 압구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세련미가 넘치는 고객 상담실은 오직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원탁 테이블을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상담 후 가입 시 오퍼레이션 직원이 바로 투입돼 고객이 이동하지 않고 한자리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 컨설팅 상담실은 부동산·세무·외환 등의 전문가를 만나 긴밀한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꾸며 센터의 신뢰감을 높였다.

PB지점장의 밀착 관리는 기본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센터 TWO CHAIRS W 는 단순히 지점장의 밀착 관리를 넘어 PB지점장‧PB팀장이 한 팀이 되어 고객을 전담 마크한다. 신규 고객의 첫 방문에는 센터장까지 함께 자리해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우리은행 본점의 부동산‧세무‧투자상품‧재산신탁 등 각 분야별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이 고객의 니즈를 위해 상시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기한다. 고액 자산가의 금융 및 부동산, 상속, 증여 등 비금융의 복합 니즈에 충족하는 서비스는 우리은행 TWO CHAIRS PB들도 인정하는 경쟁력 중 하나다. 일대일 밀착 관리 역시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던 기존 서비스의 고객 이탈 현상을 사전에 봉쇄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산 유지를 넘어 자산 증식 및 성장이라는 한 단계 진보된 자산 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핵심 장치가 된다.
안성은 센터장은 TCW압구정에 배치된 직원들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PB지점장들은 모두 상속‧증여‧해외 부동산 등에 특화된 전문가들이기에 압구정 자산가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이다.

TWO CHAIRS 21주년, 명가의 서비스

올해는 TWO CHAIRS 브랜드 출범 21주년이다.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 해온 우리은행만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는 TCW압구정에서 여실히 경험할 수 있다. 경제전망, 재테크 등 전통적 자산관리 영역을 비롯해 트렌드를 고려한 기업경영, 해외투자, 가업승계 등 자산관리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TCW 자산관리 세미나를 통해서는 현재 자산관리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면서 자산가가 스스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준다. 안성은 센터장은 꾸준한 서비스가 다양한 서비스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압구정 지역의 자산가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했다.
무엇보다 TCW 압구정의 최대 강점은 부동산, 세무, 자산 승계 등 자산가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제공한다는 점일 것이다. 그 뒤에는 자산관리 드림팀이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금융기관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우리은행처럼 본부와 다이렉트로 연결돼 전폭적 지지를 받긴 어려울 것이다. 자산관리 명가의 한 차원 높은 서비스다. 그리고 그 서비스를 TCW 압구정에서 만나게 된다. 자산관리의 랜드마크가 되고자 하는 TCW 압구정의 포부는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