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ALTH & ]Meet
드디어 서남권 최초 특화 센터
TWO CHAIRS W
여의도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 드디어 우리은행
TWO CHAIRS 특화 센터가 상륙했다.
서남권 자산가 고객을 위한 부의 거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Writer. 강은진
Photo. 박충렬
고객 문의 쏟아진 TCW여의도
대한민국 금융 메카이자 서남권 부의 중심, 여의도에 우리은행 TWO CHAIRS 특화 센터가 상륙했다. 바로 TWO CHAIRS W 여의도(이하 TCW여의도)다. TWO CHAIRS Exclusive 본점, 강남, 시그니처 센터 3곳과 TWO CHAIRS W 청담, 도곡, 압구정, 부산에 이은 여덟 번째 특화 센터다. TCW여의도 개점 소식이 알려지자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먼저 이용 문의를 하는 고객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만큼 서남권 부의 중심인 여의도에 우리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다리는 자산가 고객이 많았던 것이다. TCW여의도 김미정 센터장은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에 TWO CHAIRS 특화 센터가 문을 연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는 PB 영업이 아주 치열한 곳입니다. 금융 중심지답게 자산관리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들도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 전 금융권의 격전지라고 할 수 있죠. 저희가 우리투자증권과 동일 층에 동시 개점한 이유기도 합니다. 자산가 고객님들은 TCW여의도 방문만으로 우리은행이 가진 모든 역량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너지 확대에 당분간 주력할 생각입니다.”
자리를 함께한 민경진 PB 지점장 역시 “여의도의 위상을 생각하면 특화 센터 진출이 늦은 감마저 있다”면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즐비한 금융사 빌딩 사이로 한강까지 조망되는 TCW여의도 라운지
무료 발레파킹까지, 서비스 디테일 돋보여
TCW여의도는 여의도 랜드마크 TP타워 19층에 자리한다. 로비를 지나 고객들이 머무는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여의도 전경은 역동적인 성공 그 자체다. 즐비한 금융사 빌딩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한강까지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선을 끄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실내 곳곳에 전시된 미술 작품이다. 물론 다른 지점들도 그림 몇 점 정도는 걸려 있다. 하지만 TCW여의도는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마저 주었다. 작품 컬렉션도 예사롭지 않았다. 작품 아래에는 작가 정보부터 가격까지 상세하게 안내돼 있었다.
“자산가 고객님들에게 미술품 구매는 익숙한 일이죠. 그림 한 점을 걸어도 단순 장식이 아닌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작가들의 작품 중심으로 준비했는데요, 고객님들 반응이 벌써부터 느껴져 저 역시 놀라고 있습니다.”
김미정 센터장은 TWO CHAIRS 고유의 이미지를 보존하면서도 금융과 문화의 중심인 여의도의 지역적 특색에 발맞춘 서비스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술 경영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준비할 계획이다. TCW여의도 역시 전용 상담 공간, 바이오 인식 대여금고 무료 사용, 시크릿 뱅킹, 자산 진단 서비스 등 TWO CHAIRS 에서만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TCW여의도만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서비스가 많았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TP타워는 지정주차가 어렵고, 주차하려면 지하 6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이런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TCW여의도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19층의 지점까지 올라오는 과정이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고객과 1층부터 동행한다. 예약 없이 방문한 고객이라도 리셉션을 통해 하이패스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처럼 작은 서비스 하나에도 오직 고객의 편리함만을 생각한 TCW여의도다.
앉은자리에서 1:1 원스톱 자산관리가 진행되는 고객
상담실
자산가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응접실. 다양한 목적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여의도 특화 최정예 PB 배치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 는 TCW여의도는 맨파워를 자랑한다. 먼저 TCW여의도를 이끄는 김미정 센터장은 과거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50위’에 선정됐을 만큼 남다른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우리은행 정통 PB 코스를 모두 패스한 민경진 PB 지점장은 ‘PB 지점장 공모’에서 당당하게 선발된 인재 중 인재다. 뒤늦게 PB에 합류했지만, 우수한 역량으로 ‘점포 선택권’을 획득한 김진희 PB 팀장도 화제의 인물이다. 특히, 어렵게 얻은 점포 선택권을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에 자진 선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 밖에도 연금사업부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은복 과장, 여의도 지역 전문가를 자처하는 멀티 인재 손유미 과장, 개인 여신 업무 전문가 배미현 과장까지 분야별 인재들이 포진해 있다.
“여의도는 일생을 여의도에서만 거주한 ‘찐’ 부자 고령의 자산가와 스타트업 창업 및 변동성 높은 자산 투자로 부를 이룬 MZ세대가 공존합니다. 부의 세대 이전, 증권투자, IB 업무 등 자산가 고객뿐 아니라 소유하신 회사의 다양한 니즈를 TCW여의도와 동일 층에 자리한 우리투자증권, 그리고 본점까지 우리은행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할 생각입니다.”
우리은행 정통 PB 엘리트 코스를 모두 밟아온 민경진 PB 지점장은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인 ‘우리 로보-알파’ 개발에 참여했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급변하는 시장에서 투자 승부처는 결국 인간의 감정과 통찰이란 것을 몸소 느꼈다”며 진솔한 자세로 직접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자신의 영업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PB 팀장은 TCW여의도 위치에 주목했다. “TP타워 위치가 기존 당행이 없던 곳입니다. 하지만 많은 자산 운영사들이 자리해 금융의 핵심으로 주목받다 보니, 보다 젊은 자산가 고객님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TCW여의도 회의실 전경
여의도 랜드마크 TP타워 19층에 자리한 TCW여의도,
우리투자증권과 동일 층, 동시 개점으로 긴밀하게 움직인다.
우리투자증권과 시너지 큰 기대
현재 국내 자산관리 시장은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들도 공격적으로 나서, 그야말로 전 금융권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우리은행 TCW여의도와 우리투자증권이 동일 층, 동시 개점한 배경이기도 하다.
“우리투자증권과 문만 하나 열면 하나가 됩니다. 그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자산가 고객님들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또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장으로 근무한 제 경험을 통해 세무·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들과 원팀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김미정 센터장은 여의도 지역 기업 임직원을 타깃으로 DC 및 IRP 영업에도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TCW여의도는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설계, 해외 부동산 취득 등 더욱 고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부동산의 경우 매매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전 과정을 서포트한다. 우리은행은 ‘TWO CHAIRS’ 브랜드로 아시안뱅커지 선정 ‘2024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PB 은행’을 수상했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금융업 컨설팅·리서치 업체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우리은행은 투자 상품·고객 수 증가·혁신 자산관리 솔루션·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국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은행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제 TCW여의도에서 직접 경험해보자.
special interview
“본점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한 팀…
차원 다른 서비스 디테일”
TWO CHAIRS W 여의도 김미정 센터장
서남권을 아우르는 TWO CHAIRS W 여의도를 이끌게 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PB 영업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에 우리은행 TCW여의도가 개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만, 서남권 최초의 특화 센터이므로 고객님께서 피부로 느끼실 만큼 특화된 1:1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TCW여의도는 우리투자증권과 동일 층에 동일 개점한 만큼 시너지 확대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B 지점장과 PB 팀원, WM그룹 자산관리 드림팀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금융기관이 경쟁하고 있는 여의도의 자산관리 랜드마크가 되고자 합니다.
TWO CHAIRS 자산관리의 강점, 센터장님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TWO CHAIRS는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죠. 이는 브랜드 가치를 넘어 경험과 노하우를 말합니다. 포트폴리오 상품 제안부터 사후 관리까지 영업점 PB와 본점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한 팀으로 움직입니다. 이 같은 직통 라인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우리은행만의 최대 강점입니다. 상품부터 마케팅 리서치, 부동산과 세무, 부의 이전을 앞둔 기업 오너 고객님의 가업 승계 상담까지 라인업이 완벽합니다. 남다른 깊이의 추천 펀드 가이드북과 신탁부 금융시장 ETF 추천 정보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겉보기엔 타행과 비슷한 이름의 서비스 같지만 그 안의 디테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는 고객님들이 더 잘 아십니다.
센터장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PB 상이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PB 팀장 시절 모시던 90세 넘은 노부부 고객님이 떠오릅니다. 한국 자산을 모두 매각한 후 자녀분들이 있는 미국으로 이주를 앞두고 계셨는데, 여러 사정으로 오롯이 두 분이 준비를 하셔야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6·25 때 북에서 내려오셔서 기술자로 독일과 미국을 왕래하며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에 거주해 주민번호를 모르신다는 거였어요. 재산반출 송금에 필요한 서류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죠. 저는 두 분을 모시고 의료보험공단으로, 구청으로 주민번호를 알기 위해 수소문하다 어르신이 40년 전 재직하셨던 회사를 알아내 무사히 해외 송금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가시며 ‘김 팀장이 우리 자식들보다 믿음직스럽네. 정말 고마워’ 인사를 하시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PB는 오직 고객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귀찮고, 내 일 아니라고 어려움에 처한 고객님을 모른 척하는 PB는 없어야겠지요? 운용을 잘해 큰 수익을 드린 것만큼 제겐 PB로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TCW여의도 센터장님으로서 성공 청사진을 듣고 싶습니다.
과거 PB 팀장 때, 계장과 대리인 직원 몇 명이 저를 중심으로 스터디를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열정에 감동받아 바로 승낙했죠. 이번에 TCW여의도 센터로 발령받으니, 그때 후배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정말 고맙더라고요. PB 선배님들 가르침을 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하나의 센터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으니까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AI가 많은 직업을 대신한다 해도 PB만큼은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영역입니다. 최정예 인재로 시작하는 TCW여의도지만, 앞으로 능력 있는 많은 직원과 함께해 최대 인재 그룹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special interview
“본점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한 팀…
차원 다른 서비스 디테일”
TWO CHAIRS W 여의도 김미정 센터장
서남권을 아우르는 TWO CHAIRS W 여의도를 이끌게 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PB 영업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에 우리은행 TCW여의도가 개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만, 서남권 최초의 특화 센터이므로 고객님께서 피부로 느끼실 만큼 특화된 1:1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TCW여의도는 우리투자증권과 동일 층에 동일 개점한 만큼 시너지 확대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B 지점장과 PB 팀원, WM그룹 자산관리 드림팀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금융기관이 경쟁하고 있는 여의도의 자산관리 랜드마크가 되고자 합니다.
TWO CHAIRS 자산관리의 강점, 센터장님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TWO CHAIRS는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죠. 이는 브랜드 가치를 넘어 경험과 노하우를 말합니다. 포트폴리오 상품 제안부터 사후 관리까지 영업점 PB와 본점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한 팀으로 움직입니다. 이 같은 직통 라인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우리은행만의 최대 강점입니다. 상품부터 마케팅 리서치, 부동산과 세무, 부의 이전을 앞둔 기업 오너 고객님의 가업 승계 상담까지 라인업이 완벽합니다. 남다른 깊이의 추천 펀드 가이드북과 신탁부 금융시장 ETF 추천 정보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겉보기엔 타행과 비슷한 이름의 서비스 같지만 그 안의 디테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는 고객님들이 더 잘 아십니다.
센터장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PB 상이 궁금합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PB 팀장 시절 모시던 90세 넘은 노부부 고객님이 떠오릅니다. 한국 자산을 모두 매각한 후 자녀분들이 있는 미국으로 이주를 앞두고 계셨는데, 여러 사정으로 오롯이 두 분이 준비를 하셔야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6·25 때 북에서 내려오셔서 기술자로 독일과 미국을 왕래하며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에 거주해 주민번호를 모르신다는 거였어요. 재산반출 송금에 필요한 서류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죠. 저는 두 분을 모시고 의료보험공단으로, 구청으로 주민번호를 알기 위해 수소문하다 어르신이 40년 전 재직하셨던 회사를 알아내 무사히 해외 송금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러 가시며 ‘김 팀장이 우리 자식들보다 믿음직스럽네. 정말 고마워’ 인사를 하시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PB는 오직 고객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귀찮고, 내 일 아니라고 어려움에 처한 고객님을 모른 척하는 PB는 없어야겠지요? 운용을 잘해 큰 수익을 드린 것만큼 제겐 PB로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TCW여의도 센터장님으로서 성공 청사진을 듣고 싶습니다.
과거 PB 팀장 때, 계장과 대리인 직원 몇 명이 저를 중심으로 스터디를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열정에 감동받아 바로 승낙했죠. 이번에 TCW여의도 센터로 발령받으니, 그때 후배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정말 고맙더라고요. PB 선배님들 가르침을 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하나의 센터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으니까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고, AI가 많은 직업을 대신한다 해도 PB만큼은 대체할 수 없는 고유의 영역입니다. 최정예 인재로 시작하는 TCW여의도지만, 앞으로 능력 있는 많은 직원과 함께해 최대 인재 그룹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TWO CHAIRS W 여의도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여의도 TP타워 19층
전화 02-6373-2200
TWO CHAIRS W 압구정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여의도
TP타워 1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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