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 ]Exhibition
놓쳐서는 안 될 올해 마지막 아트 페어
SEOUL ART SHOW
2023
한국 미술 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다.
바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서울아트쇼 2023’.
한국 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과 함께 국내 150여 개 갤러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도 해보자.
연말을 보다 뜻깊게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ditor. 지언
Photo.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
Andy Warhol, ‘The Star from MYTHS’, 96.6×96.3cm, 1981년
연말을 맞아 특별히 계획한 이벤트가 없다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로 향해보자.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Hall A(전시장 A홀)에서 올해 마지막 아트 페어인 ‘서울아트쇼 2023’이 개최된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인 예술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2012년부터 시작한 아트 페어다. 미술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다른 아트 페어와 차별화하고자 ‘한국 미술의 오리지널러티’라는 주제로 매년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이 특별전은 한국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과 보다 폭넓은 미술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취지가 담겨 있다.
올해 서울아트쇼에는 15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각 부스에서는 앤디 워홀 Andy Warhol, 조르주 루오 Georges Rouault,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조엘 음파두 Joёl Mpah Dooh, 헨드릭 릴랑가 Hendrick Lilanga, 김환기, 백남준, 오세열 등 미술 대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별전으로 소개하는 한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의 단면을 볼 수 있는 <한국 미술 오리지널리티>에서는 오랜 세월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이퍼리얼리즘 1세대 작가인 지석철, 이석주와 동양의 전위미술 운동인 모노하物派를 이끌며 현대미술 동향을 주도한 점·선·여백의 예술가 이우환 등 유수 작가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Georges Rouault, ‘Satan IV
Terry Winters, ‘Untitled’, 99×66cm, 1988
오세열, ‘Untitled’, mixed media on Canvas, 72.7×60.6cm, 2022
Nikki, ‘Untitled’, mixed media on canvas,
80x80cm, 2022
헨드릭릴랑가, ‘즐거운 인생’, enamel on canvas,
72×52cm, 2023
전시 일정